변우석, 눈물 흘리는 ♥김혜윤에 폭발 "이럴 거면 나한테 기대" ('선업튀') [Oh!쎈 리뷰]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4.23 21: 40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 때문에 속상해 했다.
23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서는 양파 때문에 눈물 흘리는 임솔(김혜윤 분)을 보고 질투심을 느끼는 류선재(변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솔은 김태성(송건희 분)에게 헤어지자고 통보했다. 이에 김태성은 "여기가 이상하다. 뭔가 막 아프다. 가슴이"라고 말했고, 차이슬은 "임솔에게 대차게 차여 열받은 거다"라고 놀렸다.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우연히 이 대화를 들은 류선재는 김태성에게 "너 차였냐?"라고 물으며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임솔이 슈퍼에서 막걸리를 든 채 눈물을 흘리는 걸 본 류선재. 
'선재 업고 튀어' 방송
류선재는 "대체 얼마나 운 거냐. 술은 또 뭔데"라며 임솔을 걱정했다. 임솔은 "무슨 소리야. 그게 아니라 양파 때문에 그래"라고 해명, 류선재는 이를 믿지 않고 "김태성이 양파냐?"라 되물으며 '인터넷소설'을 떠올리게 해 웃음을 안겼다. 
류선재는 "아무리 힘들어도 이건 아니지"라며 임솔의 손에서 막거리를 빼앗으려 했고, 그 끝에 "힘들면 나한테 기대"라고 고백해 설렘을 자극했다. 
[사진] '선재 업고 튀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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