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프리뷰] '작년 키움전 ERA 2.20' 양현종, 2승 도전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4.25 11: 03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고척 원정에서 3연승을 노린다.
KIA는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KIA는 2연승 중이고 키움은 3연패 중이다. KIA가 연승을 이어갈지, 키움이 연패 사슬을 끊을지 관심이 모이는 경기다.
KIA 선발 양현종은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양현종은 지난 5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 한화 이글스 상대로 6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KIA 양현종. / OSEN DB

최근 등판이던 지난 19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지난해 키움 상대로는 5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했다.
키움 선발은 이종민이다. 5년 차 좌완 이종민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에는 1군 11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7.24를 기록했다. 선발 등판은 두 차례였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 이종민이 팀 타율 1위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를 잡고 첫 승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