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프리뷰] 페냐, 한화 4연패 끊을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4.04.25 12: 4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맞대결을 한다. 전날 한화는 에이스 류현진을 내고도 패배, 4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25일 선발 투수로 외국인 페냐를 내세운다. 올 시즌 5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하고 있다. 개막 후 2연승을 거둔 후 2연패를 기록하고, 지난 19일 삼성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3승째를 기록했다. 
페냐는 올해 KT 상대로 1경기 등판해 5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KT 통산 성적은 9경기 4승 4패 평균자책점 3.88이다.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키움은 헤이수스(1승 1패)를, 한화는 페냐(2승)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한화 선발투수 페냐가 역투하고 있다.  2024.04.06 / soul1014@osen.co.kr

KT 선발 투수는 신인 원상현이다. 5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7.8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일 롯데전에서 5이닝 8피안타 3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상대로는 3월 31일 구원 투수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화가 연패를 탈출하려면 타선이 터져야 한다. 전날 1득점에 그쳤다. 페라자의 솔로 홈런 한 방으로 얻은 점수. 노시환, 채은성, 안치홍 중심타자들의 방망이가 터져야 한다. 
KT는 천성호가 최다 안타 1위, 타율 4위로 맹활약하고 있다. 전날 2안타를 기록했다. 강백호도 3할 타율과 8홈런으로 중심타선에서 제 몫을 하고 있다. 로하스는 9호런으로 홈런 부문 3위에 올라 있다. 장타력에서 KT가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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