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 랄랄 "엄마되기 글러먹음" 자책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4.26 17: 59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이 출산 준비에 한창인 근황을 전했다.
26일 랄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보통 베이비페어 문열기 전부터 기다린다는데 이제 출발"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차를 타고 이동 중인 랄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임산부임을 표시하는 임산부 뱃지를 머리에 걸친 채 한껏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이어 뒤늦게 베이비페어 장소로 이동하는 스스로에 "엄마되기 글러먹음"이라고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랄랄은 베이비페어에 입장해 한껏 쇼핑에 열중한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아주미 손수건 쟁이기"라며 순면 손수건 여러개를 집어드는 영상을 업로드 하는가 하면, 아기 인형과 함께 아기띠를 시착한 남편의 사진을 올리며 "곧이다..."라고 머지않은 미래를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랄랄은 종류가 다양한 육아용품에 혼란스러운 듯 "뭐 사야되는지 일도 모르겠다"고 실토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껏 해탈한 표정의 랄랄이 담겨 웃음을 더했다.
한편 랄랄은 지난 2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임신 및 결혼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당시 임신 4개월차이며, 결혼할 예정이지만 결혼식은 하지 않고 양가 부모님과 여행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예비 신랑은 배우 이동욱을 닮아 잘생겼고, 대화가 잘 통한다고 밝혔다. 이후 랄랄은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임신 썰과 '이동욱 닮은꼴' 남편에 대해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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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랄랄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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