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한 장에 천만원 ↑" 강재준, 숨겨둔 재산만 어마어마..이은형과 '팽팽'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4.30 07: 44

’동상이몽2’에서 강재준이 남다른 재테크 왕의 모습을 보였다. 안타깝게도  결과는 좋지 않았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임신 21주차된 이은형과 강재준의 근황이 그려졌다. 특히 임신 중 자궁근종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던 이은형.강재준은 “깡총이(태명)도 소중하지만 은형이가 정말 소중하다”며 걱정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 근황이 그려졌다. 김은형은 다정하게 “여보”라고 불렀고 서로 어색한 듯 웃음 지었다. 17년간 자유분방한 호칭에서 곧 만날 꽁총이위해 호칭을 변경했다는 것. 점점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인 모습이었다. 
이어 두 사람은 깡총이방을 만들기로 결심, 집 정리를 하기로 했다. 특히 창고에는 천만원대 자전거만 2대. 값비싼 물건들이 가득했다. 모두 “저 방에만 몇 천만원 있다”며 깜짝 놀랄 정도. 심지어 억소리 나는 재테크NBA 카드 도 있었다.긁지 않은 박스를 한 곳에 모은 것. 강재준은 “나의 흔적과 추억이라 버릴 수 없다”며 본가 다락방에 보관할 것이라 했다.
이어 009가방을 공개, 범상치 않은 비싼 카드가 있다고 했다. 비밀번호까지 걸어둘 정도.40만원에 산 카드가 천만원이 된 카드가 있다고 했다. 미국에서 감정까지 받은 억소리 나는 컬렉션이었다. 강재준은 “송진우가 내 카드 보고 5백만원에 팔라고 해근데 천만원이 넘더라”며 실제 거래가를 공개했다. 그러자 이은형은 “산후조리원 가격”이라고 했다.
하지만 007 가방의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는 것. 철통보안 된 가방도 50만원은 하기에 깰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현재해당 카드가 150만원가지 떨어졌다고 했다.코로나 때만 올랐다는 것. 강재준은 “그때 다 팔았어야했다”며 좌절했다.결국 가방을 오픈하기로 결정한 강재준. 잠금장치를 부쉈다.
이때 물건을 팔던 중  강재준은 12억원하는 매물에 꽂혔다. 이은형은 “치우기 싫어서 집을 옮기자는 거냐”며 황당,여전히 주택에 꽂혔다고 했다. 이에 모두 “농구카드 너무 가격 떨어져서 지금 정신이 힘들것”이라며 이은형이 이해하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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