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과거 마음 고백한 ♥김혜윤에 "지금은 어떤데?"→쌍방 마음 '확인' ('선재업고튀어') [Oh!쎈 리뷰]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4.30 21: 58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30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임솔(김혜윤 분)과 류선재(변우석 분)가 바뀐 미래를 통해 만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선재는 "1월 1일 밤, 널 만나러 갔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자신은 가지 못했었다고 거짓말했던 임솔도 결국 "나도 갔었다"고 고백했다.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임솔은 "내가 늦었었다. 엇갈렸던 것 같다"며 "나도 널 좋아했어. 그때 내 마음 말 못해서, 상처줘서 미안해. 이제 와 이런 말 와닿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미안해. 그때는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라고 말해 눈물을 자극했다.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임솔은 "언젠가 너를 다시 만나게 되면 말하고 싶었어. 나도 너 좋아했다고. 보고싶었다고. 정말 정말 간절하게 보고싶었어. 선재야. 지금 이 모습"이라고 절절한 고백을 전했다. 
이후 임솔은 자신을 집에 데려다준 류선재를 누군가 볼까 걱정 돼 그를 보냈다. 하지만 임솔의 뒤를 바라보던 류선재는 계단을 뛰어 올라 닫히는 임솔의 집 문을 잡았다. 
류선재는 숨을 몰아쉬며 "그러니까 네 말은 너도 나랑 같은 마음이었다는 거잖아. 맞아? 너 나 보고싶었다며. 그래서 지금은?"이라 물었다.
임솔이 대답하지 못하는 사이 옆집 문이 열리자 임솔은 일단 류선재를 집 안으로 들였다. 미묘한 분위기를 감지한 임솔과 류선재는 곧 입을 맞추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사진] '선재 업고 튀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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