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선수와 팬 거리 좁힐 ‘명예 리포터’ 첫 운영... "다채로운 콘텐츠 제공"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4.05.02 15: 02

서울 이랜드 FC 가 선수단과 팬 사이 연결고리 역할을 할 ‘명예 리포터’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서울 이랜드 FC는 2일 "팬들과 보다 밀접하게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올 시즌부터 구단 공식 명예 리포터를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홈경기 선수단 출근길 라이브 중계, 미출전 선수 인터뷰, 행사 참여 팬 인터뷰 등을 통해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 중 리액션, 하프타임 리뷰, 원정 편파중계 등 팬들과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모든 콘텐츠는 서울 이랜드 FC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된다.
팬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리포터 선발 과정에 팬 투표분도 반영된다.
명예 리포터 지원 자격은 서울 이랜드 FC를 사랑하고 홈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서울 이랜드 FC 관계자는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명예 리포터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서울 이랜드 FC는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선수단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이랜드 FC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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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 이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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