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 수 있다" 양정아♥김승수, 진짜 결혼하나..솔직한 마음은?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5.06 09: 39

 '미우새'에서 김승수와 양정아의 결혼을 온 우주가 응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솔직한 속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양정아와 김승수가 속 이야기를 꺼냈다. 
먼저 이날 양정아와 김승수가 함께 장 보러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20년 지기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가 눈길을 끌었는데 함께 사진을 찍으며 백허그를 하는가 하면 두 사람이 '같이 살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해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여행을 떠났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와 함께한 여행. 각자 손지창과 김승수, 오연수와 양정아가 따로 만났다.
먼저 손지창은 "두 사람은 너만 용기 있으면 된다"며 김승수에게 말하자 김승수는 "정아가 너 미쳤나 할 것 같다"며 걱정, 손지창은 "정아가 한 번 다녀온 (돌싱이라) 조심스러운 것"이라 했다. 이에 김승수는 "너무 오래 친구로 지내서 괜히 그런 얘기했다가 평생 좋은 친구와 사이 이상해질까 걱정스럽다"꼬 했다. 그러면서도 "솔직히 남녀 친구 통틀어서 제일 편하고 재밌긴 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모니터로 본 모벤져스들은 "그럼 친구처럼 살아라"며 응원했다. 
손지창은 "만약 양정아가 먼저 고백하면 만날 건가"라고 질문, 김승수는 "조금 무서운 것도 있다 서로 생활방식이 있는데 부딪힐까 걱정된다"며 고민, 손지창은 " 그렇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꾸 불안하면 뭘 할 수 없다"라고 조언했다.
양정아와 오연수도 단 둘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 둘이 있으면 어색할지 묻자, 양정아는 "살짝 그럴 거 같기도 하다"라고 했다. 이를 본 토니 모친은 이를 보며 "술만 마시면 이뤄질 것"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양정아는 "솔직히 모르겠어, 내가 아직도 풋풋하게 사랑할 수 있구나 이런 걸 봤다"며 "주변에서 둘이 잘해보라고 하니 진짜 잘 될까 싶기도 했다"라고 했다. 이에 잘 됐으면 하는 생각은 있는지 물었다. 양정아는 "뭐 시작 못할 것도 없다"라고 쑥스러워했다. 
오연수는 "만약 김승수가 오늘부터 사귀자고 먼저 고백한다면?"이라 묻자 양정아는 "혹시나 잘 안 됐을 때 다시 친구로 돌아가지 못할까 걱정이다"며 김승수랑 똑같은 마음을 보였다. 만약 김승수가 적극적으로 만나볼까 하면 어떨지 묻자 양정아는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걱정되는 건 남자로서 좋은 건지 우정인지 헷갈린다"라고 했다. 이에 오연수는 "그럼 헤어져라, 그거 무서워서 못 사귀는 거냐"며 답답, 이를 본 신동엽과 서장훈도 "두 사람 계속 걱정하다 환갑 된다"며 안타까워했다.
양정아는 "승수 속을 모르겠다"며 고민, "오히려 연인 되면 확 싫어지는 거 아닌가"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이에 오연수는 "친구니까 그런 것 연인이 되면 달라질 것"이라며 "(확 싫어지고 그런 건) 거기까진 생각하지 말자"라고 했다. 
오연수는 "김승수가 한 마디 하면 될 커플"이라 하자, 오연수는 "김승수는 내가 얘기하지 안 하면 김승수는 먼저 고백 못한다"며 서로 너무 잘 아는 성격이라고 했다. 하지만 양정아가 망설이는 또 한 가지에 대해 묻자 양정아는 " (이혼) 경험이 있어서 상대방, 남자를 신뢰 못하겠다"며 지난날 상처 때문에 쉽사리 용기내기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오연수는 "알겠다, 이 커플은 김승수가 대시하면 결혼식이다"며 "둘이 어색하면 우리 부부가 시간 내서 같이 여행도 가주겠다"며 적극 응원, "그래야 조금씩 더 가까워질 거다"라고 했다. 이에 모두 "두 사람 커플될 때까지 저렇게 네 사람 장기적으로 여행 가자"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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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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