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故이선균 연기, 영원히 가슴 속에 남아있을 것" 먹먹한 추모 [백상예술대상]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5.07 18: 08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故이선균의 이름이 언급됐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방송인 신동엽, 배우 수지와 박보검의 진행으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으로,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했다.

[OSEN=사진팀] 배우 故이선균의 빈소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故이선균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소재 노상에서 자동차 안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사고 현장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이선균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발인은 오는 29일이며, 장지는 전북 부안군 선영으로 알려졌다. 2023.12.27/photo@osen.co.kr<사진=사진공동취재단>

故이선균은 영화 ‘킬링로맨스’, ‘잠’이 영화 부문 각본상에 이름을 올리면서 화면으로 등장했다. 목소리도 함께 전해진 가운데 시상자로 나선 천우희는 “작품 속에서 보여주신 선배님의 연기는 영원히 저희들 가슴 속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애도했다.
한편, 故이선균은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났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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