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어버이날 맞아 母에 명품백 선물 "날 위해 집 한 채 값 투자"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5.08 19: 57

미자가 어머니에게 명품백을 선물했다. 
8일, 코미디언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미자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께 명품백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미자는 "어버이날 기념 선물"이라며 "나 미술시키느라 노후도 없이집 한 채 값 투자하신 부모님 유튜브할 때도 몇년간 큰도움주신 엄마께 몇 년 전부터 가방 사드린다고 약속했는데 이제야 백화점에 됐다고 안사신다고 우기시다가......루이비통 보자마자 찐웃음"이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자는 "아.. 하지만 가방보는 취향이 많이 다르네예 큰 위기였지만 내 취향대로 사면 안 들고다니실거라 엄니 취향으로 픽!" 이라고 글을 남겼다.
미자가 공개한 영상에서 미자의 어머니인 배우 전성애는 명품백을 받고 딸의 마음에 감동해 "떠나갈 때까지 20년은 매고 다닐 것 같다. 늘 떠나가는 걸 생각하며 사는 거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의 딸로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미자는 개인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하고 소통하고 있다.
/hoisoly@osen.co.kr
[사진 : 미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