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열애ing’ 윤계상♥︎이하늬, 결별설 잠재운 ‘동반출국’..소속사 “개인일정”[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11.02 19: 45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가 해외로 동반 출국하며 결별설을 완벽하게 잠재웠다. 
2일 윤계상, 이하늬 커플이 필리핀 칼리보로 동반 출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두 배우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두 사람이 오늘 해외로 함께 출국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윤계상과 이하늬는 수수하게 옷을 입은 모습으로 출국했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고.

윤계상은 지난달 28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 촬영을 모두 마치고 오는 29일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이하늬는 오는 13일 영화 ‘블랙머니’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하늬는 지난달 28일 ‘블랙머니’ 언론배급시사회에 이어 지난달 31일 ‘블랙머니’ 홍보 인터뷰까지 마쳤다. 
두 사람이 드라마 첫 방송과 영화 개봉 전 둘 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해외여행을 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장소나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 일정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윤계상, 이하늬는 동반출국,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최근 불거졌던 결별설을 잠재웠다. 
앞서 이하늬는 지난 9월 자신의 SNS에 “모든 건 변하니까”라며 반려견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는데 일부 누리꾼들이 이하늬의 글을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이며 윤계상과 헤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소속사에서 반려견과의 추억을 올린 것이라고 설명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지만 여전히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결국 이하늬는 지난달 31일 ‘블랙머니’ 인터뷰 자리에서 윤계상과 잘 만나고 있다며 반려견과의 일화라고 해명했다. 이하늬는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자신이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왜 그렇게 보실까라는 의아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하늬, 윤계상은 2013년 열애를 인정하고 6년째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애정을 표현하며 부러움을 사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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