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3G 출전정지' 손흥민, FA컵3R 선발 출전 유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1.04 11: 22

손흥민이 드디어 경기 출전 준비를 마쳤다. 
이브닝 스탠다드와 BBC는 3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손흥민이 선발로 뛸 준비를 마쳤다. 손흥민은 최전방에 위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5일 영국 미들즈브러 위치한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2019-2020  FA컵 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징계 3G 출전정지' 손흥민, FA컵3R 선발 출전 유력

빡빡한 일정 속에 펼치는 마지막 경기다. 3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러온 토트넘은 이번 경기를 치르고 일주일 정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주포 해리 케인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3월까지 합류할 수 없는 가운데 토트넘은 손흥민의 합류로 한 숨 돌리게 됐다. 
손흥민은 지난 첼시전서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보복성 플레이를 한 이유로 퇴장을 당했다. 그는 브라이튼전을 시작으로 3경기 나서지 못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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