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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저께TV] ‘귓속말’ 이상윤, 냉혹한 변호사 변신 반갑다

    [OSEN=박판석 기자] 이상윤이 달라졌다.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이동준 판사는 없었다. 강신일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반격을 당하면 또다시 반격하고 설득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를 빠져들게 만들었다.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는 이동준(이상윤 분)이 신영주(이보영 분)과 함께 신창호(강신일 분)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강정일(권율 분) 그리고 대법원장(전국환 분)과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부두에서 강정일의 계략에 휘말려 목숨을 잃을 뻔한 동준은 확실히 달라졌다. 자신의 잘못으로 억울한 누명을 쓴 창호에게 사죄한 뒤에 잘못된 재판을 바로잡겠다고 다짐했다. 돌아온 동준은 최일환(김갑수 분)과 대법원장 사이를 교묘하게 줄타기하면서 살인을 저지른 정일을 압박했다.이 과정에서 동준은 철저하게 악인들의 약점을 이용하고 협박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았다. 대법원장에게 판사 재임용 탈락하면서 들었던 말을 그대로 돌려주는 사이다 장면을 만들어 냈다. 늘 심각한 표정만 짓던 동준의 변화가 확실히 놀랍다 .드라마 초반 동준은 항상 영주에게 구조당하고, 뒤늦게 되묻고 당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 하지만 영주와 만나면서 점점 달라졌다. 더는 당하지 않고 판을 쥐고 흔들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대법원장의 약점을 쥐기 위해서 선배 판사에게 양심 고백을 설득하는 장면에서는 확실히 카리스마가 느껴졌다.‘귓속말’은 이제 반환점을 돌면서 점점 더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강정일의 살인 혐의를 밝혀내고 신창호의 무죄를 과연 밝혀낼 수 있을지. 다음 회차에서는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사진] '귓속말' 방송화면 캡처
  • [어저께TV] '완벽한 아내' 조여정의 재발견, 이런 싸이코는 처음이야

    [OSEN=김보라 기자] 더 이상 조여정이라는 배우의 가치를 ‘몸매’ ‘다이어트’라는 수식어로 표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느덧 삼십대 후반의 나이가 된 그녀는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자신의 연기 인생을 결산하는 듯한 놀라움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병적으로 사랑하는 남자에 대한 애정과 집착을 채우려는 사이코 같은 여자. 그녀의 어둡고 퀭한 광기 어린 깊은 눈빛은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오랜 시간 동안 기억될 것 같다.17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에서 이은희(조여정 분)는 구정희(윤상현 분)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희가 전처 심재복(고소영 분)을 버리고 자신과 결혼하겠다고 하자 마치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사실 은희가 정희의 스토커였던 문은경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긴 했지만, 정희의 태도는 예상 밖이다. 두려워하지 않고 되레 반기는 분위기랄까. 과연 정희의 진짜 속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현재로서는 재복과 이혼하고 은희와 재혼하겠다는 상황이다.그의 결정에 은희는 쾌재를 불렀다. 어릴 때부터 그를 줄곧 따라다니다가 드디어 그의 여자가 됐으니 평생 바라던 소원을 이루게 된 셈이다. 물론 “나를 사랑한다면 나의 아이들도 함께 살아야 한다”는 정희의 말에 절망하긴 했지만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라며 자신을 애써 타일렀다.그동안 은희는 당당하고 귀족적인 언행으로 정희와 재복의 환심을 샀는데, 알고 보니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체를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왔던 것이다. 결국 밝혀지긴 했지만 그녀의 욕망은 막을 수 없다.조여정의 날카로운 제스처와 섬세하고 무서운 표정은 은희를 단순한 사이코패스가 아니라 이면성을 간직한, 불길하지만 어딘가 연민이 가는 존재로 보이게 만들었다.배우의 내면 연기란 설득력 있는 비주얼이 받쳐줬을 때 진가를 드러내는 법이다. 그래서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살을 빼고 늘이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부잣집 여자이면서도 어딘가 어두운 은희 캐릭터를 만들려는 조여정의 프로정신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촬영을 앞두고 몸매를 다듬지 않는 배우들이 어디 있을까마는 ‘완벽한 아내’에서 드라마틱한 캐릭터 변화를 보여준 조여정의 연기에 박수를 보낸다./ purplish@osen.co.kr[사진] ‘완벽한 아내’ 방송화면 캡처
  • [어저께TV] '그거너사' 이현우♥조이, 꽃길 기다리다 숨넘어갈 뻔

    [OSEN=이지영 기자] 이현우와 조이가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밀당을 끝냈다. 두 사람이 가까워질수록 방해꾼들이 많아졌고, 두 사람은 방해꾼들 때문에 늘 오해 속에 지내왔다. 17일 방송 역시 두 사람의 관계를 소속사에서 반대하면서 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현우는 용기를 내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했고, 조이와의 새로운 관계를 시작했다.17일 방송된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는 소속사에서 한결(이현우)과 소림(조이)의 관계를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소림은 한결이 자신을 위해 만든 노래를 유나(홍서영)에게 양보하고, 한결은 그런 소림이 섭섭하다. 두 사람이 그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규선(박종혁)의 여자 친구가 소속사에 놀러왔다가 두 사람의 사진을 찍는다. 그 사진은 온라인으로 퍼지고, 진혁(이정진)은 그 사실에 화가 난다.진혁은 한결에게도 주의를 주고, 소림에게도 "마음을 접으라"고 한다. 소림은 한결을 만나 진혁이 한 이야기를 전하고, 한결은 "네가 부담스럽다. 너와 함께 있으면 내가 초라해지는 기분이다"고 독설을 한다. 소림은 울면서 집으로 돌아가고, 한결 역시 마음이 무겁다.소림은 한결이 자신에게 주려고 했던 노래를 듣고, 한결과 함께 갔던 카페에 찾아간다. 거기서 인우(최민수)를 만난 소림은 한결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한다. 인우는 한결에게 소림의 이야기를 전하고, 한결은 소림이 쇼케이스하는 현장을 찾아간다.쇼케이스가 끝난 뒤 소림은 현장을 떠난 한결을 찾아헤매고, 두 사람은 다리에서 만난다. 한결은 소림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격한 포옹을 했다.그 동안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한결과 소림. 이제 밀당은 접어두고 꽃길만 걷기를 기대해본다./ bonbon@osen.co.kr[사진]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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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친시청률] '귓속말', 3회 연속 14.9%..굳건한 월화극 1위

OSEN= 박진영 기자 l 2017.04.18 06:47

'귓속말'이 1위를 굳건히 지켰다.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7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4.9%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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