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투수들도 내색 안 하는데…" 이 한마디에 류현진 반성, 100승과 함께 ABS도 웃어넘겼다
KBO리그 통산 100승과 함께 괴물 투수가 미소를 되찾았다. ABS(자동투구판정시스템)에 멘탈이 흔들렸지만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웃어넘긴다. 우리가 알던 류현진(37·한화 이글스)으로 금방 돌아왔다. 통산 100승과 함께 ABS 논란도 극복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